" 8단 심사를 앞 두고 저는 야노矢野 선생님에게 케이코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같이 강하고 무섭게 세메해 오십니다. 저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는다 라고 마음속으로 정하고 , 선생님의 세메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왼 무릎의 오금 주변이 부들부들 떨려 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것에는 저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8단 심사를 앞에 두고 , 아사우치 교사는 평소보다 더 많이 국사관의 케이코회에 다니게 되었다. 야노 선생님에게 케이코를 부탁하기 위해서 였다.
( 야노 선생님의 세메를 확실히 체감하고 , 드센 세메라고 하는 것을 자신의 감각속에 넣어 두자고 생각 했던 것 입니다.)
압박을 당하고 , 그만 물러나 버린다 , 아니면 힘들어서 머리를 치고 나가면 `팡,팡` 하고 허리를 좌우로 두번씩 맞는다 , 매회가 그런 케이코 였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 이대로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서서히 머리를 들기 시작 했던 것 같다.
( 모처럼 야노 선생님께 케이코를 받는 것 이니까 , 쉽고 편안한 방향으로 도망 가서는 아무 것도 안된다. 매회 같은 방식으로 맞고 있으면서 , 자연히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번째 인가의 케이코 때 입니다. 오늘 이야 말로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 , 또 힘들고 참지 못해 치고 나가는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 라고 마음에 정하고 케이코에 임했습니다. 잠시 동안 마주 하고 있었습니다. 야노 선생님은 강하게 엄하게 세메해 오셨습니다. `하라`腹 에 울려 퍼지는 것 같은 세메 입니다. 금방 물러나서 간합을 자르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 여기다` , `여기 이다` 라고 저 자신에게 말하고 , 저는 물러서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러니까 놀랍게도 , 왼 무릎의 오금 주변이 부들부들 떨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른 쪽 무릎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왼 무릎 만 입니다.)
야노 선생님의 세메를 왼 무릎으로 받아내고 , 온 힘을 다해 견디고 있었을 것 이다.
( 그렇습니다. 마주 서 있는 사이에도 , 계속 떨림이 이어지고 , 멈추지 않았습니다. 같은 일이 그 후에도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곳으로 출장 케이코에 갔을 때도 한 번 있었습니다. 상대인 선생님 과는 처음 케이코 였습니다. 야노 선생님에게 뒤지지 않는 강하고 , 엄한 세메를 하시는 분으로 , 오랜만에 왼 무릎이 떨리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 거기에서 그 선생님이 슥~ 아주 약간 빠지셨습니다. 순간 저의 왼 무릎이 편안 해 졌습니다. 마치 주문이 걸린 밧줄에서 풀려나는 느낌 이라고도 말 할까요 , 상대 선생님은 , 아마 한번 빠지고 , 기분을 다시금 해서 세메해 들어 오려고 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 편안해 진 저의 왼 발은 이제 자유 입니다. 상대가 빠지는 상황을 그 대로 타고 나가서 , 머리를 치고 나갔습니다.)
머리를 그대로 잡았다.
( 네 , 손으로 느껴지는 반응은 충분 했습니다. 시합 이었다면 한 판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동시에 , 마음心과 하라腹가 동시에 교차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호 세메가 짧은 순간 이나마 가능했다는 실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 검도의 소중한 점은 이것 이다 , 검도의 표현이란 이런 것 이다 , 라고 이해 했습니다.)
아사우치 교사는 8단에 도전하고 2년째인 헤이세이 8년(1996) , 4번째의 심사에서 보기좋게 합격을 이루 었다. 48세 때 였다.
( 심사회 때 말 입니까 ? 오금이 떨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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