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단자의 수행 ......... 아사우치 켄코

" 머리 치기를 첫 번째 로 생각하는 검도를 쭉~ 밀고 왔습니다. 치기 그 자체에도 적지 않은 변천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 왼 주먹의 위치를 입 아래까지 올리는 것 , 이것을 자신에게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바른 ` 치는 손打手 를 만들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1)

 

( 머리 치기를 제 일 로 생각하는 검도 , 저는 이것을 쭉 ~ 밀고 왔습니다. 곧고 바른 검도를 추구 했을때 , 자연히 그렇게 되어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러니까 위의 선생님들에게 들어 갈때 등은 , 머리치기 밖에는 내지 않았습니다. 오오노 소이치로 大野操一郞 범사 선생님께 자주 케이코를 받았습니다만 , 머리를 치고 들어가면 , 파팡 , 파팡 하고 허리로 되받아 쳐질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마다 , ` 너는 머리밖에 못 치냐 !` 라고 자주 말씀 하셨습니다. 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제자 몇명이 오오노 선생님에게 케이코를 받았습니다. 열이면 열 , 머리치기 한 칼로 뛰어 들어 갔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성큼 성큼 다가 오셔서 ` 너희들은 머리밖에 칠줄 모르냐 ! 타돌 부위는 손목도 있고 , 허리 , 찌름도 있다 !  누구의 지도를 받고 있는 거냐 ? ` 고 말씀 하셨다. 한 아이가  ` 코마자와 대학 고등학교...` 라고 대답하자 마자 , 선생님이 ` 아사우치 냐 ! ` 라고 ^^ )

오오노 범사의 , 입을 크게 벌린체 면금 넘어의 얼굴이 눈에 떠오른다 ^^

그런데 , 아사우치 교사가 오오노 범사에게 낸 머리치기는 , 합계 하면 몇백 번이 되는 것 같은데 , 머리를 잡은 것은 몇 번 정도 있었을까

( 두번 정도 있습니다. 그것도 한 참 나중에 나이가 좀 들어서 입니다.)

그때 오오노 범사는 ` 음 , 좋아 ! ` 라고 끄덕여 주셨다 ....

( 아니요 ,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빠르게 존거 자세를 취하고 계셨습니다. ^^ 그 후 선생님이 ` 아사우치의 머리는 좋아 ` 라고 국사관 OB회 등에서 말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코마자와 대학출신의 아사우치 교사를 , 국사관 대학 제자들의 앞에서 오오노 범사는 칭찬하고 있었다 ...

( 그렇습니다. 기뻤지요. 선생님은 저를 확실히 감싸 안아 주고 계셨 던 것 입니다.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아베 산부로阿部三郞 범사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과는 후쿠시마 검우회에서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만 , 그 온화한 얼굴로 항상 ` 응 , 응 ` 이라고 끄덕여 주십니다. 저에게는 , 지금의 방향에서 틀리지 않았다 라는 큰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까지 괴로워 하지 않고 자신의 검도를 계속 추구하면서 올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머리치기를 첫 번째로 두는 검도를 밀고 오는 과정에서 , 그 머리치기 자체의 변천도 있었을 까 ?

(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색중 입니다. 한 박자 치기 라는 것은 쭉~ 변함이 없지만 상체의 움직임 , 특히 양손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했습니다. 좀더 제대로 된 강한 타돌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 했던 것 입니다. 8단 심사를 3 ,4 년 앞둔 상황에서는 , 양손을 어디까지 올리는 가를 고민 했습니다. 왼 주먹은 가슴 높이가 적당 한가 , 입 언저리 까지 올려야 하는 가로 고민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가슴과 입 주변 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검도의 움직임 전부에 영향을 주고 , 입 까지 올렸을 경우는 , 지금까지의 검도를 전부 포기하는 두려움까지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이해 하면서 , 저 자신은 애써 입 까지 올리려고 했습니다. 케이코 중에 , 어떠한 형태로 세메 해서 들어 가더라도 , 어떠한 상황에 있어도 , `빳` 하고 입 언저리 까지 들어 올리려고 의식했 던 것 입니다. 실제로는 가슴높이 가 되어있었는 지도 모릅니다. 특히 여유가 없을 때 라든가 , 틀림 없이 그 높이 까지 밖에는 올라가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 그것은 그것 대로 괜찮다고 생각 했습니다. 입 언저리 높이 라는 의식이 있으면 , 쳐서 내리는 감각이 있고 ,당연 , 칼끝은 나아가고 , 격자 부위에도 힘이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치고 내리는가 , 이것은 자주 말해 지는 것 처럼 턱 까지 입니다. 거기에 쳐서 아래로 내린다 라는 감각이 나오는 것 입니다. 결국 , 거꾸로 말하자면 , 턱 까지 쳐서 내린다 , 그러기 위해서는 크게 들어 올릴 필요가 있다 . 왼 손을 입 주변의 높이까지 올리는 것은 그 최저 라인 이 된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과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