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上手 (자기 보다위의 ) 에게 케이코를 받을 때는 , 모든 것을 걸고 간다는 마음으로 , `여기`라고 하는 일 순간에 다음에서 다음으로 기운세게 치고 들어 가는 것 입니다. 하수下手 와의 케이코 에서는 자신의 단점을 고친다 , 혹은 기술을 익힌다 라고 하는 것에 주안을 두고 있습니다. 동등한 수준과의 케이코 에서는 자신의 검도의 전부를 시험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수上手 , 동등同等 , 하수下手 , 검도의 케이코 상대를 크게 나누자면 , 어느 레벨에 있어도 반드시 이 세 사람이 된다.
( 저는 각각의 상대에 대해 , 의식하고 케이코를 바꾸고 있습니다.)
스에노 교사는 이와 같이 말한다. 그리고 ,
( 상수上手에게는 , 어쨌든 걸고 들어 가는 마음으로 케이코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검도의 되어 가는 과정에서 보더라도 , 이것이 강해 지는 제일의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맞는 것을 싫어 하지 말고 , 자신이 여기다 라고 생각 할때 , 마음껏 세게 치고 들어 가는 것 입니다. 말하자면 몸을 던지고 버리는 케이코 입니다. 저는 코지마 카츠노리児嶋克範 선생님과 아리미츠 마사아키有満政明 선생님과의 케이코를 부탁 드릴 때는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부딪치고 들어 갑니다. 기선을 제압 당하 거나 , 간단히 되 받음 당하 거나 할 뿐 입니다만 저 에게는 마음의 강화强化가 되어 집니다. 주저 하는 마음 이라든가 , 멈칫 하는 마음등을 일순 일순 불식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입니다. 다음은 하수 下手 와의 케이코 입니다만 , 기분을 빼지 말고 , 자신의 단점을 고친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 스스로 경계하는 테마를 하나 , 둘 , 저 자신에게 안겨 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예를 들면 기회를 확실히 잡고 있는가 어떠한가 , 의미 없는 타돌을 내지는 않았는가 등 입니다. 카마에 , 혹은 타돌의 자세를 자신이 생각하며 그려낸 것 처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하수下手들과의 케이코 에서 어지간히 진지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는 것 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부터 말 하자면 , 틀림 없습니다. 혹 그것을 , 동등同等 이나 상수上手 와의 케이코에서 하려고 하면 , 그것은 넌 센스가 됩니다. 심리적인 우위나 여유가 있어야 비로소 가능한 케이코 이니까 , 동등 , 혹은 상수 와의 케이코 등에서.... 착각도 정도가 심하다고 말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수下手 와의 케이코에서 확실히 고쳐내고 , 상수上手에게 들어가는 케이코에서는 선생님 으로 부터 ` 어이 , 결점이 많이 나오지 않게 되었네 ` 라는 말씀을 듣는 것이 이상적 입니다. 케이코의 단계란 그런 것이 아닐까요 )
듣고 있자니 , 왠지 스에노 교사의 젊은 시절 케이코 모습이 떠오른다.
( 아니 아니요 , 젊은 시절 이라고 만은 한정 지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수下手 와의 케이코에서는 그 이외에도 효과적인 것이 있습니다. 기술을 익힐 때 입니다. 알기 쉽게 스쳐 올려 머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기술로는 세메하여 상대의 머리를 끌어 내는 것이 조건이 됩니다. 하수下手와의 케이코 라면 , 그러한 경우를 만들 수 있으니까 , 여기서 확실히 연습하는 것 입니다.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면 , 이번에는 동등한 수준의 사람들과의 케이코 에서 연습하는 것 입니다. 하수下手와 동등한 수준 사이를 오가면서 `머리 스쳐 올려 머리`는 제대로 자신의 것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만약 , 상수上手 와의 케이코에서 형태만 이라도 생각치도 않은 사이에 나오게 되었다면 , 이미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 그다지 없었던 일 입니다만 ^^)
그렇지는 않겠지요 ^^
그런데 다음은 동등同等한 수준 과의 케이코 입니다만 , 어떤 점에 주의 해야 할까요.
( 한판 승부 한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 입니다. 한 칼 , 한 칼에 자기 스스로 구분을 지어 , 설렁설렁 하는 케이코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알맹이는 , 하수下手와의 케이코에서 어느 정도 완성된 것들을 여러가지 시험해 보는 것 입니다. 머리 스쳐올려 머리도 같습니다. 세메가 통하지 않는다 거나 , 기술이 부드럽게 나오지 않거나 하면 , 또 하나 더 연구 재료가 나타났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 어라 , 여기는 이런가 ` 등과 같이 동등한 수준과의 케이코가 아니면 나오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확실히 느끼고 잡아서 , 나중에 궁리를 더 하도록 합니다. 카마에나 자세를 고치고 있는 때라면 , 케이코에 집중 하면서 머리 구석에는 이것을 의식하고 둡니다. 뒤에 확인 하기 위해서 입니다.)
명쾌하게 하나 하나가 납득이 간다. 몸으로 경험한 것을 말하게 해서 그런 걸까.
( 아니요 , 전부가 그렇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쯤은 체험에서 , 또 반쯤은 이래야 하지 않을까 라는 , 그런 부분 입니다.)
어느 쪽 이든 케이코 상대에 따라 내용을 바꾼다는 것은 , 큰 효과가 기대된다.
조금 틈을 두고 , 스에노 교사가 다시 입을 연다. 타돌 기회와 타돌의 관련성에 관해 , 최근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이다.
( 어떤 상황에서 내어야 만 할 타돌은 하나 밖에 없다 , 그런 식으로 생각 합니다. 응수 하는 기술을 예로 들어보면 , 머리치기에 대한 응수 기술은 몇 가지 가 있습니다. 받아 허리 , 머리 스쳐올려 머리 등 입니다. 그러나 , 어느 기술이든 좋다 라는 것이 아니라 , 그 상황 , 그 일 순에 가장 효과적 인 타돌이 있다. 예를 들면 , 여기는 흐름으로 봐서는 되받아 허리 밖에는 없었다 라고 하는 것 처럼 입니다. 그리고 그것 이야 말로 진정한 이합理合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끝까지 보고 알아 낸다 라는 것 일까..
( 그렇다고 도 말 할수 있겠지만 , 일 순을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과도 다릅니다. 몸으로 감지 하는 것 , 역시 이것 입니다. 이 이상의 방법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해 보면 케이코를 쌓아 간다는 것도 , 그 감각을 몸에 각인 시켜 , 보다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8단 대회 결승전에서 스에노 교사가 발휘한 누름 손목은 , 실로 그 장면에서 단지 하나 밖에 없는 기술 이었다 ....
( 그럴지도 모릅니다. 거기에서 , 간합間合의 타이밍에서 제가 한 박자 빨리 나갔다면 `팟 ,팟` 되 돌려 지거나 , 혹 주저 해서 늦었다면 , 그 대로 머리를 당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나의 기회에 하나의 타돌 , 거기에 이합理合이 있다.
( 네 .. 그러니까 , 그 타돌이 절묘한 것이 아닐까요 , 앞 으로 , 하나의 테마로 추구하고 연구해야 겠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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