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도형 形의 `시다치`의 마음으로 임한다. ( 2 )
그리고 평소의 케이코를 통해서 ( 나는 , 상위 上位 가 된다 ) 라고 생각 할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입니다. ( 말은 쉽고 , 행동은 어렵다 ) 입니다만 그러한 것을 구하면서 케이코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나는 상위 上位 가 되고 ) 라는 기분으로 케이코에 임하게 되면 자세도 자연히 바르게 되고 몸 자세를 크게 무너뜨리면서까지 치고 맞추는 타돌은 나오지 않게 됩니다. 마음이 달아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에게 눌려서 당하거나 하는 일도 적어 지겠지요. 절대 상대방을 얕잡아 보라는 것이 아님을 덧 붙이고 싶습니다.
또한 승단심사는 기본 케이코를 시연하는 곳이 아닙니다. 평소의 케이코를 통해 몸에 익힌 기본동작을 자기 자신나름대로 응용해서 그 전부를 보여 주는 것이 심사입니다. 그러나 평소의 케이코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기본 타격 같은 기술을 내보이는 수심자를 볼때가 자주 있습니다. 아무리 자세 바르게 친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동격 同格 입니다. 물론 대포와 같은 기술을 칠수 있다면 평가는 높아지겠지만 쉽게 칠수는 없는 법 입니다. 심사, 시합, 케이코는 어디까지나 응용의 세계 인것 같은 느낌 입니다. 그것을 확실히 인식한다면 ( 심사 이니까.....) 라는 특별한 의식은 옅어지고 얼마간 어깨의 힘도 빠지지 않을까요.
기술은 몸으로 치는 것 입니다. 머리로 생각한 기술은 진정한 기술이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피할수 없는 것 입니다. 일족 일도 一足一刀 의 간합으로 결판이 나지 않으면 더 간합을 좁혀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슬아슬한 거리까지 들어가서의 승부 입니다. 그 과정을 소중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다음은 몸이 알아서 자연히 움직여 줍니다. 도 道는 험난 하지만 거기에 도달하기 까지가 수행 修行 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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