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상망 事理相忘 ....... 사리일치 事理一致의 뒤에 있는 것
검도는 ( 劍의 理法의 수련에 의한 道 ) 입니다. 따라서 승단 심사도 도법 刀法에서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刀의 시대,자신이 베고 들어가는 기술은 거의 없고 , 상대에게 입에 당기는 것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그 당기는`당`의 순간에 친다. 거기에 검도에 있어서의 ( 先 先의 先 ) 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2분간의 심사에서 어떻게 해서 상대방을 치게 할까 , 아니면 호흡을 흐트러 지게 할까 , 라는 점에 주안을 두고 평소의 케이코를 쌓아 간다면 검도가 변화 되지 않을까요.
진검 승부에서 생명의 뺏고 빼앗음 이라면 첫 칼 한번의 무게를 케이코를 통해 깨달아 야만 합니다. 실패가 성립할 수 없는 조건 하에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 하겠지요.
그리고 풍격 風格이라는 것은 자신의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때 자연히 갖추어 지는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 , 풍격 風格만을 끄집어내어 몸에 익히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 지금 치기 나 `우찌 오토시`: 古流 에서 중요시 하는 칼 조작법 으로 상대가 치고 들어 올때 상대의 칼에 대해 위로 부터 올라 타듯 `시노기`: 칼 몸체에서 칼등과 칼날 사이의 볼록한 부분 을 이용해 치는 묘한 기술등 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물어 온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겠는가 )
라는 도가 道歌가 있습니다만 설명 할 수 있는 기술이란 가짜라고 들 합니다. ( 사리 일치 事理 一致 ) 개인의 수행까지. 이것을 사회에 환원 한다. 요약 하자면 事 ( 技 ) 를 잊고 , 理 (心) 을 버리고 이 세상을 위해서 공헌 하는 것 , 그것이 ( 事理相忘 ) 입니다.
부디 여러분 들도 용기를 내셔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정진해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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