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 로 부터 타돌의 연대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심사의 착안점은 지금까지 여러 선생님들 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충분 합니다만 8단에는 총합적으로 집약된 것이 필요합니다. 바른 착장 , 예법을 시작으로 고도의 기술 , 그리고 무엇 보다도 풍격 . 품위를 뿜어 낼 수있는 요소인 정신적 인 면을 겸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외 제가 심사장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점을 두 세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창 劍窓 ) 2002년 1월 호에 무라야마 선생님의 전 년도 8단 심사촌평중에서 칼 날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등줄이 옆을 향하는 것을 경계하시고 ( 칼날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검도의 생명이다 ) 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그 칼날을 바로 한다는 것에 의해 죽도에 숨이 불어 넣어지고 ( 베는 검도 ) 가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도 심사 에서는 특히 주의 해서 보고 있습니다. 일어 서서 자세를 잡으면 먼저 등줄이 정 중앙에 있는 가를 확인 합니다. 등줄이 옆을 보고 있다는 것은 바른 파지법이 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 이자 아무리 氣로 세메 가 충실 하더라도 기술에 `사에` 가 있다 하더라도 평가 대상에서는 제외 됩니다.
고단자 로서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최초의 기합(氣合`키아이` :상대방의 움직임이나 자신이 의도 하는 것에 대해 마음을 충실히 한 상태, 혹은 그러한 상태에서 내 지르는 소리 ) 에 주목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기백이 담겨져 있는가 ,평소 케이코의 성과가 자연히 스며나오는 상황 이기 때문 입니다. 만든 것은 금방 알게 됩니다. 하나 하나의 동작에 마음을 담은 케이코의 축적에 의해서 만이 충실한 기합이 몸에 붙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세메에서 타돌의 연대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어떠 한가 입니다. 일면 보기좋게 세메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회라고 생각 되는 상황에서 왜 기술이 나오지 않고 상대가 치고 들어오면 받기만 할뿐 , 이래서는 뭘 위해서 세메를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한칼도 치지 않고 氣세메로 상대를 궁지에 몰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세메해서 상대에게 틈이 생기면 치고 혹은 치고 들어오면 처리 하는 것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검도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서로간의 세메를 통해 마음과 마음의 세메가 있고 거기에 검도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의 연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흉금을 건드리는 것이 있어야만 심사위원의 마음에도 울리게 되는 법입니다.
젊었을때는 팡팡 치고 들어가는 케이코도 필요 합니다만 거기에서 부터 어떻게 탈피하는 가가 검도 수행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40대 부터 맞아도 흥분하지 않도록 노력 했습니다. 맞아도 또 맞아도 꾹~ 참았습니다. 일년 정도 지나자 칼끝이 안정되기 시작했고 타돌의 기회도 조금씩 살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맞으면서 ( 몸을 던지고 ) 기회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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