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禪話검선화.....(13)

 

(九) 地形のこと 지형의 것

   지형이란 순지역지順地逆地의 것을 말한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위치를 순順이라 하고 , 올려다 봐야

   하는 위치를 역逆 이라고 한다. 순順은 승지勝地라고도 하고 , 적을 위에서 아래로 칠수 있는 이점이

   많다. 역逆은 '조바심' 地라고 하고 , 적을 위로 올려다 보는 형태가 되어 있어서 고개를 젖혀 위를

   보게 되니까 , 패배의 지형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風雨日月의 방향으로 향하면 손해가 된다는

   것도 같은 것이다. 장소에 따라서는 , 처음에는 역지逆地에 섰을 때도 , 물러나고 나아가며 적을 역

   지에 두도록 하라 는 것이다.

 

(十) 無他心通のこと무타심통의 것

   무타심통이란 , 적敵을 치려고 하는 것에만 온전한 마음이 되어라 하는 의미이다. 평소의 수업에서

   도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마음이 움직이거나 , 쓸데없는 생각에 마음이 이끌리거나 해서는 자신

   의 힘 전부는 나올수가 없다. 그러니까 다른 것에는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 자신이 습득한 업業 만

   으로 적을 상대하라는 의미 이다.

 

(十一) 間のこと 사이의 것 

   간間이란 적과 자신과의 거리(間合 마아이)를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칼이 삼척三尺 , 적의 칼이 삼척

   이라 하면 , 이 육척六尺(일척 : 30.3 센티미터)이 거리가 된다. 한 발을 내 딛지 않으면 적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 본류에서는 그것을 「일족일도一足一刀」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 거리의 중요함은 평소

   의 케이코에서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 거리에는 「주광용간周光容間」이라 말해지듯

   적의 거리의 틈에 들아가 승리를 얻는다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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