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15)

 

선도하는 힘.....맞추지 않는 박자 合わぬ拍子

 

박자拍子에 관한 세 가지 가르침

박자에는 우선 , 서로 치고 받는 「相打 아이우찌」의 박자가 있다. 그리고 상대의 칼이 공격하기 위해 올

라가고 있을 때 , 그 칼의 흐름을 타고 치는 박자가 있다. 나아가 상대의 칼을 허공을 치게 해서 , 그 간

격을 찌르고 되돌려 쳐주는 박자가 있다.

대부분 박자의 가르침에 공통하는 것이지만 , 상대의 박자에 맞추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엇 박자 ,

맞지 않는 박자가 병법에서는 바람직 한 법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 박자가 맞으면 상대가 칼을 쓰기 편해 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대와 다른 박자로

응하면 , 상대가 쓰기 어려워 지기 때문에 , 이 엇 박자를 이용해서 쳐야 하는 것이다.

모두에 설명한 세 가지의 박자는 , 어느 것이나 「打つ친다」라고 하는 의식도 없는 , 순발력의 극한이라

고도 해야 할 박자 ... 무박자無拍子를 그 취지로 한다는 것 , 무엇보다 상대의 박자의 흐름에 놀아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