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輪書오륜서 탐구...水의 卷(27)

 

5. 「丈くらべ 키 대보기」 라고 하는 것

 

「타케쿠라베 丈くらべ 키 대보기」라고 하는 것은 , 무엇을 하든지 적에게 들어갈때 나의 몸이 움츠려

지 않도록 해서 발을 펴고 , 허리를 펴고 , 머리를 밀어서 강하게 들어가고 , 얼굴과 얼굴을 나란히 하

고 , 몸의 길이를 비교하는데 , 비교해서 이긴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장을 높게 하고 강하게 들어가는 것

이 요점이다.

아주 깊은 궁리가 없다면 안될것이다.

 

몸을 넣는것은入身은 , 몸을 작게 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는 간단하게 적에게 눌리고 제치

고 해버린다. 원래가 이 손으로 서로 받아낼 수 있는 거리로 부터 칠교의 몸으로 들어가는 도중이라는

것이 적이 나를 베기에 아주 알맞은 위험한 거리이다. 그러니 , 그러한 만큼 , 여기에서는 , 오히려 적을

압박해서 적의 손을 멈추게하고 , 그 틈에 밀고 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면 위험하다. 그리고 들어가서는

그대로 나아가 「칠교漆膠의 몸身」으로 밀어 붙여버리는 정도의 전신의 기세가 없으면 안된다.

이 입신入身에서는 , 발도 허리도 머리도 편다. 이렇게 하면 허리가 빠지거나 , 몸이 물러나는 일은 없

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수후愁猴의 몸身」과 같이 , 손은 아직 내지 않는다. 손은 몸으로 이긴 후에

최후의 일격을 위해서 준비해 둔다. 최후의 일격을 준비해 두기 위해서도 , 그 직전은 어떻게 해서라도

몸만으로 이겨두지 않으면 안된다.

전략과 전술은 이단 로켓과 같은 것이다. 전략은 본부가 전술부대를 전선에 내보내 도착하게 한 후 ,

전술부대가 공격을 개시한다. 그러니 전략으로 최선의 전개를 하여야 만이 전술도 최고의 공적을

올릴 수가 있다. 역으로 전략이 나쁘면 전술에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승부는 칼

이 하는 것이 아니라 , 우선은 어디까지 나와 적이 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