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도/경시청 劍道讀本

케이코 법

 

 

4 . 전공 ( 카카리 케이코 掛かり稽古 )

 

「카카리 케이코」는 모토타치에 대항해서 , 맞는다 던가 , 빗겨나가 진다 던가 등을 일절 생각치 않고 습득한 모든 거는 기술을 사용해서 , 단시간에 기력을 충실히 해서 체력이 다하는 한 전신全身을 사용해서 치고들어가는 케이코 법이다.

이 케이코법은 우치코미 케이코와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제대로 인식해 두기를 바란다.

 「우치코미 케이코」는 지도자가 (모토타치)가 좋은 기회를 안겨서 타돌을 시키지만 , 「카카리 케이코」는 「 걸고 들어가는 쪽의 의지」에 따라서 적극적인 기회를 만들어서 타돌하는 방법이다. 기술의 향상을 꾀하는 중요한 케이코 법 이면서 , 기력과 체력을 연마하고 상승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지도상의 유의점

 

   (1) 항상 「기검체 일치」의 타돌을 염두에 두고 명심한다.

   (2) 몸 자세가 무너지기 쉽기때문에 , 항상 바른자세와 카마에로 동작하게 한다.

   (3) 가능한 한 큰 기술로 치고 들어오게 하고 , 그 다음으로 큰 기술 작은 기술 , 나아가 연속기술을 알맞게 편성하여

      변화를 주도록 한다.

   (4) 특히 발놀림에 주의 시키고 , 다양한 거리로 부터 바른 타돌동작이 가능하도록 시킨다.

   (5) 충실한 기세로 단시간에 숨이 차오르기 까지 간격을 두지말고 격하게 들어가게 한다.

 

모토타치의 유의점

 

   (1) 카카리 케이코를 효과적으로 행하게 하기 위해서는 「간합 거리」「타돌의 기회」등에 충분히 유의한다.

   (2) 상대 이상의 기백을 가지고 마주한다.

   (3) 들어오는 사람이 지치고 힘들어 하거나 , 기백이나 기력이 빠져오면 큰 소리로 격려한다.

   (4) 무모한 행위 ( 몸을 밀치거나 , 발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 기다려 찌르거나 )는 하지 않는다.

   (5) 무리한 타돌은 치지 못하게 하고 그 이치에 맞지 않음을 깨닫게 하여 , 바른 타돌을 익히게 한다.

   (6) 그저 만연하게 익숙하게 치게 하거나 빗겨나게 하는것이 아니라 , 「응수 기술」나 「나오는 기술」등을 배우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는 인식을 가진다.

   (7)  들어가는 쪽의 상태 (기술의 습득정도와 건강상태 등)에 맞추어 , 보다 효과적인 케이코가 되도록 궁리하고 연

      구 한다. 

 

 

'검도 > 경시청 劍道讀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찌다 모리지持田盛二 선생님의 유훈  (0) 2015.01.22
케이코 법  (0) 2014.10.13
제 8 장 케이코 법 稽古法  (0) 2014.10.09
검도지도 본연의 자세  (0) 2014.07.07
검도지도의 본연의 자세  (0) 201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