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의 류명을 무도류라고 칭하는 부연 설명 剣術の流名を無刀流と称する訳書
심도心刀의 듣는 맛
무도라고 하는 것은 마음 밖에는 칼이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 , 삼계에 있는 것은 단지 일심一心
의 진리眞理만 있다 고 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일심一心이란 안과 밖이 함께 본래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 그 탓에 ,
적敵에게 대항 할 때에는 앞에 적은 없고 , 뒤에도 내가 없고 , 묘응무방妙應無方 , 조금도 흔적을
머무르게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무도류無刀流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에서 이다.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三世로 부터 일체의 만물에 이르기까지 , 무엇 하나이든 마음心이 아닌
것이 없다. 마음은 원래가 형태도 없는 것이고 , 게다가 그 작용은 무진장無殄藏인 것이다.
마음의 움직임이란 동쪽에 나타났다 싶으면 서쪽으로 사라지고 , 혹은 남南으로 나타나 북北으로
사라지고 , 신변자재神變自在 , 하늘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 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깊이 잘 자득自得 할수 있다면 , 실로 「截斷兩頭 一劒寄天寒」
(兩頭라는 것은 두가지의 가치관 , 선과 악 , 생과 사 , 이 모두를 잘라버리고 一劍 은 자신의 마음 ,
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 하늘天의 이치를 따르는 바른 길이다)
이고 , 적敵에 대해서도 적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되어 , 룡龍을 먹는다는 金翅鳥금시조왕이 우주를
대하는 때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그 묘응妙應한 모습이 나타날 때 마다 실로 기奇이고 , 청靑은 람藍
에서 나와서 람藍보다 푸르다靑 고 하는 것에 비교 될 만 하다.
일용日用의 것들에 있어서도 마음의 움직임도 또한 같은 것으로 , 활살자재活殺自在 , 어떤 겻에 연연해
한다는 것이 없다. 앉자고 생각하면 앉고 , 가자고 하면 간다. 말語하고 , 다시 잠잠하고默 , 움직임動,
다시 고요靜해 진다. 그 하나 하나가 마음을 진정한 근원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이용이라는
것이 이 만큼 굉장한 것이다. ( 메이지 18년 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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