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마음으로 부터 떨어진다.....병과 접한다 어울린다 病気に交じる
이로부터 「마음의 병」를 뿌리째 뽑아서 사라지게 하는 제 2단계 , 완성의 단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 병을 버리고 사라지게 하자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았는데도 , 병으로 부터
떨어져 있는 마음가짐이다.
병을 제거하려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 병에 지나지 않으므로 , 마음을 병에게 맡기고 , 오히려 병
과 사귀는 마음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마음에 병을 지니고 있어서는 , 무엇을 해도 , 무엇을 생각해도 , 그 집착심으로 인해 뛰어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즉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것에 유의하면 좋은 것인가 , 두 단계를 밟는 것에 그 해답이 있다.
병이란 바꿔 말하자면 , 집착하는 마음을 말한다. 초심의 단계에서는 그 집착을 끊고 , 버리고 사라지게
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 그 수행이 쌓이고 거듭되면 , 이제는 그 의식도 없이 , 저절로 제 2단계 , 다시말
해 집착심執着心으로 부터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불법佛法에서는 집착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싫어한다.
고승高僧이라고 칭송되는 승려는 , 속세의 먼지 속에 있어도 그것에 물드는 일이 없다. 무엇을 하든 자
유자재로 어딘가에 머무르고 있어도 주체적 자기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것이다.
여러 도道에서 깨달음에 이르렀다고 말해지는 사람이라도 , 집착심으로 부터 떨어지지 않고 「명인名
人」의 위치까지 오르는 것은 불가능 하다. 잘 연마된 옥玉은 , 진흙속에 들어가도 더럽혀 지지 않는 법
이지만「名人」이란 , 마음을 연마하는 수행의 끝에 , 결코 더럽혀 지지 않는 구슬과 같은 심경을 깨닫고
있는 법이다.
마음을 구슬과 같이 완벽하게 연마해 둘 것. 그리고 더럽혀 지는 일이 없는 심경에 도달하면 , 이미 病
気병은 없어져 있고 자유자재로 행동 할 수 있는 것이다.
수행자는 그 경지의 가장자리를 보고 가야 할 것이다.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24) (0) | 2016.07.01 |
---|---|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23) (0) | 2016.06.30 |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21) (0) | 2016.06.28 |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20) (0) | 2016.06.27 |
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卷(19) (0) | 201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