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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47) `쿠사나기 츠루기草薙剣` 에 대한 주목 여기까지는 `쿠사나기 츠루기`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삼종三種의 신기神器 전체로서의 이야기 입니다만 다음의 사건을 경계로 양상이 바뀝니다. 헤이케平家는 탄노우라壇の浦의 합전에서 멸망 합니다. 그 모습은 『헤이케 모노가타리平家物語』 속에서 최대의 클라이 막스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해전 입니다. 안토쿠安徳 천황은 삼종의 신기를 가지고 , `니이도노二位殿` , 타이라 키요모리의 처인 토키코時子 와 선상에 있습니다. 헤이케의 패배가 결정적이 되자 , 니이도노는 안토쿠 천황에게 「파도의 아래에도 왕궁이 있사옵니다」 라고 말하고 , 쿠사나기 츠루기를 허리에 차고 , 곡옥을 옆구리에 넣고 , 안토쿠 천황을 안고 함께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곡옥은 들어있던 상자채로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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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9) 太刀(타치) 와 打刀(우치카타나) 소리反り를 가지고 시노기鎬를 가진 일본도도 , 중세에 사용된 것과 , 주로 근세이후에 사용된 것과는 서로 다릅니다. 중세의 일본도를 태도太刀(타치) 라고 합니다. 그 때까지의 직도直刀를 대도大刀라고 쓰고 구별합니다만 , 어느 것이나 `타치` 라고 읽습니다. 전국난세에 있어서 말위에서 부터 베어 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큰 태도太刀가 사용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 이 당시의 전쟁은 역시 활이 주류로 , 태도太刀는 자신의 공을 증명하기 위해 토벌한 적의 머리를 베는 것에 주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근세 이후의 일본도는 단순히 칼刀 혹은 타도打刀 라고 말하고 , 태도太刀와는 구별합니다. 태도太刀는 칼날을 아래로 하고 , 허리에 매달듯이 해서 몸에 차던 물건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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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八段の修行 신8단의수행 신 고단자의 수행 .......... 후지와라 타카오 "현 내의 대회에서는 심판장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그 심판 회의의 자리에서 ( 팀 혹은 시합자에 대한 감정은 시합직전 까지만 으로 하고 , 심판으로 서게 되면 , 거기 부터는 자신을 `제로 0` 로 만들어 주십시오 ) 라고 항상 강조 하고 있습니다." ( 不動心은 심판으로 서게 되는 때에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 심판회의 에서도 저는 자주 얘기 합니다.) 최근 후지와라 교사는 현 내의 각종 대회에서 심판장을 맡게 되었다. 그 심판회의 에서의 이야기 라고 하는 것 같다. ( 특히 현 내의 대회에서 심판을 하게 되면 , 대전하는 팀의 한쪽에 어딘가의 인연이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의 제자 뻘 이거나 , 동문 , 친한 친구 , 선배를 통해서의 아는 사이거나 하는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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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道審査委員の目 심사위원의 눈 검도 심사위원의 눈 ......아오키 히코토 기술적으로 바르게 치고 있는가 기술적으로 바르게 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서 케이코에 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첫번째는 치는 동작動作 이 기본에 충실할 것 , 그러기 위해서는 치고 들어가는 케이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개인적 나쁜 버릇 ( 個癖 )의 교정에 노력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끝까지 치는것 , 강하게 치는 것 , 왼 손목으로 죽도의 진폭을 크게 해서 그 부위의 왼 손목을 사용하여 친다. 타돌 순간에는 오른손의 불필요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세번째는 양손의 작용이 되어 있을것 , 그러기 위해서는 왼손 , 오른손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인식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왼손은 올리는 손 ( 들어 올리는 손手 ) 으로 , 치는打 손手 . 멈추는止 손手 ( 가슴胸 앞에서 왼손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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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20) `카게류陰流` 계통 두 번째는 `아이스 이코우사이 히사타다愛洲移香斎久忠(1451~1583)`의 음류陰流 입니다. `아이스 이코우` 는 이세伊勢의 사람으로 큐슈나 관동지방을 두루 다니며 명나라까지 도항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시대의 유조流祖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참롱수행 후의 개안參籠開眼의 전설이 많이 있습니다만 , `아이스 이코우`도 `휴가日向` 의 `우도鵜戸` 신궁 에서 참롱하고 , 신탁을 받아서 한 유파를 창설했다고 전해 집니다. `카게류陰流`는 `아이스 이코우` 이후 , 적자인 `코 시치로우小七郞` 가 잇게 됩니다. 이 계통에서 특별히 기록해야 할 인물로는 `카미이즈미 이세노 카미 히데츠나上泉伊勢守秀綱` 를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카미이즈미`는 `아이스 코시치로愛洲小七郎` 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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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智神妙錄부동지신묘록 不動智神妙錄부동지신묘록 .....(6) 완전한 무심무념이 되기까지 無心無念になりきるまで 그런데 , 초심初心으로 부터 수행을 시작해서 , 부동지를 자신의 것 으로 하고 나면 , 다시 한 번 더 초심으로 돌아간다 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병법兵法으로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칼을 쥐는 사람은 , 어떻게 해서 카마에를 잡아야 할 지 조차 모르기때문에 , 무엇이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상대가 치고 들어오면 , 자연스럽게 대항 하려고 할 뿐 입니다. 그것이 , 칼을 카마에 할 때는 이렇게 , 그 때는 , 어떠한 점에 신경을 써야 좋을지 등 , 여러가지를 배우게 됨에 따라 ,이것 이나 저것 이나 마음에 걸리게 되고 오히려 몸 가짐이나 행동이 부자유不自由 스럽게 되는 법 입니다. 그러나 긴 세월을 케이코를 쌓아가게 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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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응용동작 검도 응용동작 제 3 절 거는 기술(仕掛けわざ시카케 와자) 대인적 기능은 , 검도에 있어서의 기능의 중핵이고 「거는 기술, 시카케와자」과「응하는 기술, 오우지와자」로 분류 할수 있다. 이 절에서는 「시카케 와자」에 대해서 설명한다. 건다 , 혹은 먼저 기술을 낸다 라는 것은 , 단순히 적극적으로 타돌한다 라는 것이 아니라 , 오히려 타돌 전의 적극적인 행동 다시말해 「세메」에 의미가 있다. 나가거나 물러나거나 세메한다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시카케 와자 라는 것은 , 이 「세메하는 마음」이 여러 형태가 되어 나타내어진 기술이다. 초심자의 지도는 , 우선 이 「시카케와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체적 지도내용의 한 예에 대해 , 아래와 같이 나타낸다. (1) 한 판(一本) 치기의 기술 (세메에 대처하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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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八段の修行 신8단의수행 신 고단자의 수행 ......... 후지와라 타카오 "예전에는 언제든지 치고 간다 라는 강한 마음으로 간합을 좁혀 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메에 상대가 힘들어 할까 라고 생각 했을때 ` 간다 ` 라가 아니라 ` 와 봐라` 의 마음으로 간합에 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기술면 에서는 , 이 부분은 이렇게 고치고 , 여기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 저 자신 지금까지 그다지 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 후로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검도는 일단 타돌이 되고 나면 , 그 뒤는 정신면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보폭을 예로 들자면 , 아무리 이상적인 보폭을 하고 있어도 , 정신적인 면의 충실 , 마음이 실려 있지 않으면 부드러운 타돌 로는 이어지기 어려운 법 입니다. 역 으로 발을 밟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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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輪書오륜서 탐구 五輪書오륜서 탐구...地의 卷(5) 3. 병법兵法의 도를 大工(목수)으로 예를 들다 병졸兵卒된 자는 목수이고 , 자신이 도구를 연마하고 , 다양한 금속장신구를 만들어 , 목수의 작업상자 에 넣어서 가지고 , 통령統領이 지시하는 곳을 받아서 , 기둥이나 교량을 손 도끼로 깍아내고 , 마루 선 반도 대패로 깍고 , 투사물 조형물도 해서 , 단단히 규준規準을 정비하고 , 각 모서리 , 면에 이르기까지 솜씨 좋게 마무리해서 완성하는 것이 대공大工의 법法이다. 대공의 기술을 오랜세월 노력해서 잘 익히 고 배우며 , 형식을 잘 알게되면 , 그 후에는 통령이 되는 법일 것이다. 대공이 모름지기 즐겨해야 할 것은 , 잘 드는 도구를 가지고 , 틈틈이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 도 구를 가지고 , 장농 , 책장 , 탁자 , 혹은 행등 , 도마 , 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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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輪書오륜서 탐구 五輪書오륜서 탐구...地의 卷(4) 2. 병법兵法의 길을 목수들의 통령(대목장)으로 예를 들다. 대장大將은 목수들의 통령統領이고 , 천하의 규준規準을 이해하고 , 각 주州와 번藩의 규준을 조사하 고 , 가파家派의 규준을 아는 것이 , 통령의 길道이 된다. 목수의 통령은 집과 탑과 사원과 사찰의 형식 을 기억하고 궁전과 누각의 도면을 알고 , 사람들을 쓰고 , 집과 건물을 세우지만 , 목수의 통령도 무사 의 통령도 같은 것이다. 집을 지을때는 목재를 배분한다. 곧 바르고 , 마디도 없고 겉모양이 좋은 것을 앞 쪽의 기둥으로 하고 , 조금 마디기 있어도 곧으면서 강한것을 안 쪽의 기둥으로 하고 , 설령 조금 약하더라도 마디가 없는 나 무로 모양새가 좋은 것은 문지방이나 문틀 , 창문이나 여닫이 문 그 각각에 사용하고 , 마디가 있고 굽 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