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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44)

 

천손강림天孫降臨 신화

 

`쿠사나기 츠루기草薙剣`가 다음에 중요한 역할이 되어 등장하는 것은 천손강림 신화에서 입니다.

이 신화는 상당히 정치적인 색이 강한 신화 입니다.

천상계의 통치자인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는 , 하계에 있던 `아시하라노 나카츠 쿠니葦原中国` 도 다스리려고 생각해서 자신의 손자인 `니니기노 미코토`를 하늘 아래 하계로 내려보냅니다. 이 신을 가리켜 천손이라고 말하고 일본신화에서는 천황의 선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천손 `니니기`가 강림하는 즈음에 , 하계를 통치 하는 왕의 증거로서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  로 부터 수여 받은 것이 , 세가지 종류의 신기神器라고 하는 `야타노 카가미鏡` `쿠사나기노 츠루기草薙剣` `야사카 니노 마가타마曲玉` 의 세가지 보물 입니다. 이것은 현재도 천황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사기』 나 『일본서기』에 기록되어진 일본신화는 , 기본적인 천상계인 `타카마가 하라高天原` 와 하계인 `아시하라노 나카츠 쿠니葦原中国` (그리고 죽은 자의 나라인 요미노 쿠니黄泉国) 가 수직방향으로 겹치는 세계관을 형성해 있었습니다만 , ‘스사노요‘에 의해서 큰 뱀으로 부터 얻어진 영검은 , 천상계의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 의 곁에 올려져 천손의 강림과 함께 다시 한번 하계로 내려왔다는 것 입니다.

케이코景行 천황의 시대에 황자皇子인 ‘야마토 타케루‘는 도적으로 오인되어 들판에서 들불에 갇히는 신세가 되지만 , 일설에 의하면 이 때 천총운검天叢雲劍(쿠사나기노 츠루기)은 스스로가 빠져나와 풀을 베어 쓰러뜨리고 황태자를 도왔다고 합니다. 이 일로 부터 이 영검은 `쿠사나기 노 츠루기草薙剣` 로 개명됩니다.

그리고 이 검은 후에 아츠다熱田신궁에 모셔지게 됩니다.

 

쿠니유즈리国譲り 신화

 

실은 앞의 천손강림 신화에는 전 단계가 있습니다.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는 스스로 자손을 내려보내기 전에 그 준비로서 ‘타케미카 즈치‘ 라는 무武의 신을 하계를 평정하기 위해서 파견합니다.

원래가 하계인 `아시하라노 나카츠 쿠니葦原中国` 는 ‘오오쿠니 누시‘ 라는 지상의 신이 지배하는 나라였습니다. `타케미카 즈치`는 이것을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에게 양보하도록 교섭하러 갔습니다.

그 때의 모습은 , `이나사`의 해변에 내려선 `타케미카 즈치`는 검剣을 파도가 치는 사이 역으로 찔러 세워 그 끝의 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 나라를 내놓으라 밀어 붙였다고 합니다. 이 검이 ‘후츠노 미타마노 츠루기`입니다. 또한 이때에 `타케미카 즈치` 는 `오오쿠니 누시`의 아들과 힘 겨루기의 승부를 하는데 , 이 때 `타케미카 즈치`의 손이 검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 이 신 자신이 검의 신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보기좋게 나라를 물려 받는 것을 승낙받은 `타케미카 즈치` 는 `후츠赴打つ노 미타마노 츠루기`를 가지고 천상계로 돌아 갑니다.

이것이 나라는 물려받는 이야기 즉 쿠니유즈리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