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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43)

 

2 . 도검의 사상  신화속에서 성스러운 검

 

일본신화의 이대 영검

 

고대 일본에 있어서 도검을 신성한 것으로 보는 사상은 신화 속에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고사기古事記』 나 『일본서기日本書記』 등에 기록된 여러 신들의 이야기 입니다.

신화에 등장하는 성스러운 검으로서 대표적인 것에는 `쿠사나기노 츠루기` 와 `후츠노 미타마노 츠루기 ` 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고대 이대 영검이라 불리는 것들 입니다.

일본 신화속에서 `쿠사나기노 츠루기` 에 관한 것으로 `야마타노 요로치` 와 천손강림 신화가 있고 , `후츠노 미타마노 츠루기` 에 관한 것으로 나라를 양위하는 신화와 신무동정 신화가 있습니다.

 

 

야마타노 요로치 신화

 

야마타노 요로치 신화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천상으로 부터 `이즈모出雲`의 `히肥` 강의 상류에 내려온 `스사노 요` 라는 신은 , `야마타노 요로치` 라는 머리가 여덟개 꼬리가 여덟개 있는 큰 뱀의 재물이 되려고 하던 젊은 처녀를 구하기 위해서 , 이 괴물을 가지고 있던 검으로 갈기 갈기 베어서 죽입니다. 이때 큰 뱀의 꼬리로 부터 새로운 검이 생겨나는데 , 이 검이 너무도 신성한 것 이어서 이것을 천상계를 통치하는 `아마테라스 오오미 카미` 에게 헌상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검은 이 시기에서 큰 뱀의 위에 항상 서기가 맴돌고 있었던 탓에 `아메노 무라天叢雲劍` 라고 부르고 후에 `쿠사나기노 츠루기 ` 라고 개칭됩니다.

큰 뱀을 벤다는 것으로 부터 중국 고조高祖의 참사검斬蛇劍과 비교되는 일이 많지만 이 신화에는 다른 모티브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사노 요` 가 내려온 강은 지금의 시마네島根현의 `히이斐伊` 강 으로 고래로 부터 범람을 거듭해온 거친 하천 입니다. `야마타노 요로치` 는 이 거친 강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으로 뱀의 신 입니다. 처녀를 재물로 하는 이야기는 이 거칠고 광폭한 신을 진정시키는 의식을 의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 `스사노 요` 가 가진 검은 , 문명의 상징 입니다. 문명의 발달에 따라 하천의 범람을 다스리는 일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그 때문에 거친 하천을 상징하는 물의 신은 , 최첨단 문명의 상징이었던 검에 의해서 참해졌다는 것 입니다.

나아가 `히이` 강은 오랜 옛날 검을 만드는 양질의 사철이 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탓에 물의 정령인 뱀신의 꼬리로 부터 멋진 검이 출현한다는 이야기가 신화로 만들어져서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