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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41)

 

간장干將과 막야莫耶의 영검전설

 

어째서 검이 거기까지 영험한 위력을 가지는가에 대해서 , 합리적이고 보다 구체적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고대의 중국인은 애매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은 금속기자체가 최첨단의 문명 이었으니 검이 신성시 되었다는 간단한 이유를 말합니다만 이것이 서서히 고대로부터 중국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특한 사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고대의 중국인은 세상 안의 모든것이 음陰과 양陽으로 대립하는 것들이 조합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역易의 이론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아가 세상을  그렇게 하고 있는 대원리와 같은 것을 구했습니다. 역易의 사상으로 말하자면 이것이 도道라는 것이 됩니다. 음이나 양이 통일 하는 , 높은 차원의 원리 , 법칙 혹은 형型 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검劍이란 , 언제부터 인가 이러한 것을 나타내고 상징하는 것이 되어 갔습니다. 이러한 탓에 검은 신성했던 것 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상을 보검寶劍전설에 두고 검을 만드는 과정의 묘사에서 표현합니다.

『오월춘추』 라는 문헌에 기록된 간장과 막야 라는 검의 명 장인이 철검을 만드는 묘사 등은 이 계통의 이야기로 유명한 것으로 상당히 깊은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하겠습니다.

 

한漢의 고조高祖의 삼척검三尺劍

 

다른 것으로 고대중국의 보검전설로서 유명한 것에는 , 고조의 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조는 한漢제국을 창시한 유방劉邦을 말합니다.

아직 진秦의 시황제가 중국전토를 통치하고 있었을때 고조가 길을 막는 큰 뱀을 삼척의 검으로 베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부터 이 검을 참사검斬蛇劍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는 패권의 교대를 예언한 것 어었다고 말합니다. 결국 여기에서 등장하는 큰 뱀은 진의 시황제를 말하는 것이고 , 이것을 참한 고조는 후에 시황제를 대신하여 중국을 통치한다는 것 입니다.

이 전설은 『사기』 라는 문헌에 기록된 이야기 입니다만 , 이 사료 외에도 고조에게는 황제가 되기 전부터 항상 두상에 천자가 될 사람이 지녀야 할 서기가 감돌고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검劍이라는 것에 주목 했을때 , 이 전설에 특히 기록해야 할 사상적인 깊이는 없습니다만 , 시대의 권력자가 된 고조가 소지하고 있던 검 이라는 것으로 , 후에 한漢제국의 황제에게 대대로 전해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검이 국가의 수준이자 위상이 되어가는 좀 빠른 단계의 예라고는 하지만 , 이것은 이것으로 후의 도刀의 사상과의 연계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