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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경시청 劍道讀本

이업 겸비 理業兼備 라고 하는 것

 

 

이 말은 막부 말의 검객劍客  치바슈우사쿠千葉周作(1793~1856  에도江戸 후기의 무사 , 검술가 , 북진일도류의 창시자)가 사용한 말이다.

그의 유고록遺稿錄를 보면  「 능숙해 지는 곳場에 이르는 길道은 있다 ......생각해서 케이코를 하고 , 케이코를 하고나서는 理를 생각하고 , 필사必死의 각오로 수행해야 한다 , 이업겸비理業兼備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은 것 , 고로 이업겸비의 수행을 , 밤과 낮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10년의 수행은 5년으로 끝나고 , 고수上手 , 명인名人의 장場에 이르게 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검도의 동작動作이나 기술技術 그리고 그것들의 근원根源이 되는 마음心 움직임의 이理를 항상 생각한 케이코는 진보의 첩경이 됩니다.

결국  횟수를 거듭하는 케이코 , 공부하는 케이코가 중요합니다.

 

 

 

 

                                                                                                     출처 : 警視庁剣道朝稽古会 「剣道読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