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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道審査委員の目 심사위원의 눈

검도 심사위원의 눈 ...... 아오키 히코토

기氣로 세메 한다 , 검劍으로 세메 한다 , 체體으로 세메 한다.

 

 다음으로 합부를 결정하는 세가지 포인트를 설명 하겠습니다. 심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 당연한 것 이지만 상대보다 뛰어 나는 것 입니다.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 상대를 타돌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대를 치지 않으면 다른 요소가 충분 하더라도 합격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검도에 있어서 타돌의 요체는 상대를 어떻게 ( 세메 ) 하고 ( `타메`: 상대의 `세메`에 대응하는 경우 , 혹은 기술을 낼 경우 ,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 마음心과 몸身을 충실히 한 상태 ) 하고 있는가 , 그리고 상대의 ( 틈 = 무너짐 ) 을 어떻게 ( 打 친다 ) 인가 입니다.

상대를 세메하는 데는 (氣) 도 (劍) 도 (體) 도 사용하여 전신 전령 全身全靈 으로 상대를 세메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세가지 요소를 하나로 해서 `세메`하는 것을 ( 三攻一致 ) 라고 합니다.

우선 氣의 `세메` 란 무엇 인가

( 氣는 몸體의 충充 가득 함 이다 ) 氣란 몸속에 가득 차 있는 것 이라고 말해 집니다. 이러한 氣를 마치 풍선이라도 불어서 팽창 시키는 이미지로 상대에게 대항 한다. 그리고 하복부에 힘을 넣게 되면 어깨의 힘이 빠지게 됩니다.

즉 ( 상허하실 上虛下實 )의 상태로 카마에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손手에 쓸데 없는 無德의 힘을 담아 강하게 칼자루를 쥐고 있는 동안은 그 氣는 칼끝으로 건너 가기가  어렵다 ) 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 사이 , 내 지르는 소리는  칼 끝에서 부터 뿜어져 나오는 듯한 강한 , 하복부의 근저에서 올라 오는 것 이 아니면 안됩니다. 백수의 왕 사자가 울때를 `사자후獅子吼` 라고 합니다만 , 이와 같은 아랫배 로 부터의 힘이 실린 ( 기합 氣合 ) 을 걸도록 합니다. 

( 눈에  보여주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게 해 주다 혹은 본떼를 보여주다 라는 의미 입니다만 , 그 결의는 승부의 초심初心 입니다. 상대의 틈을 타고 들어가는 것도 , 결국 상대의 상태를 인지 하는 것이고 , 집중력을 높여 상대를 본다 , 무심無心의 집중이 적정하고 확실한 상황파악이 되는 것 입니다.

상대의 눈目 무언가物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 자기 자신의 눈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거기에 , 그 氣의 세메 속에서는 ( 捨 身 몸을 버리는 ) , 다시 말해 이기고 지는 것에 구애됨 없이 , 치고싶다 맞고 싶지 않다 는 마음心 ( 틈 ) 을 버리고 상대에게 맞서 고자하는 마음이 중요 합니다.

다음으로 검도의 `세메` 攻 ( 칼끝의 세메 , 타돌의 세메 ) 란 무엇인가

( 자르는 칼끝 세마디 3寸 앞 활살자재 活殺自在 ) 라는 말이 있습니다 . 그리고 옛날 명인들의 말로

( 칼끝에서 불꽃이 나온다 ) (테라다 무네아리 )

( 칼끝에서 불꽃의 바퀴가 나온다 ) (시라이 토오루 )

( 칼끝이 점점 굵어 진다 ) ( 야마오카 텟슈 ) 등이 있습니다. 또

( 칼은 올리上는 것에도 또한 베는斬것 에도 칼끝을 가지고 해야한다 , 칼끝 끝 부분에 氣를 건내 보낼 수 있으면 칼의 운용은 이루어 지는 것 이다 ) ( 運劍 의 妙 ) 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러한 칼끝의 싸움에 승패를 결정하는 단서가 되는 것이 있는 법 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칼끝의 세메를 하면 좋을지 ,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칼끝을 상대에게서 떼지 말고 세메한다.

나....칼끝을 변화 시켜서 세메한다. ( 變刀 ) 손목을 부드럽게 사용해서 상 , 하 , 앞 ,뒤 로 변화 시켜 세메하는 것에 의해 상대의 카마에를 무너뜨린다. 이것을 ( 세메 八法 ) 이라고 한다.

다....상대의 죽도를 뿌리친다 , 누른다 , 감는다 ,뻗는다 ,쳐서 떨어뜨린다 등으로 상대의 카마에를 무너뜨린다.

라....타돌 행위를 한다 ( 손목을 세메하여 상대가 손목을 방어하며 카마에가 무너진 순간 머리를 친다 )

또한 상대는 이쪽이 거는 기술에 대해 받거나 , 물러 나거나 , 치고 나오는 순간에 틈이 생긴다 .이것도 劍의 `세메`입니다.

그리고 몸의 세메란 무엇인가

상대에게 있어 이쪽이 다가가는 것은 , 이쪽이 치고 들어 온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 위협 ( 압력 )을 느끼는 법 입니다.

상대와의 거리 (間合)의 공방을 ( 성城을 진격 ) 하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 칼끝 과 칼끝이 스치는 닿는 지점 ( 촉인의 거리 觸刃의 間 ) 는 ( 성 바깥쪽 해자 : 성주변의 구덩이로 물을 채워두기도 함  의 싸움 ) 입니다. 구덩이를 건너 천수문으로 밀고 들어오면 , 그것은 서로가 칼을 교차하게 되는 상황 입니다 ( 교인의 거리 交刃의 間 ) . 마침내 대수문 ( 상대의 손끝 )을 열게 하고 ( 상대의 카마에의 무너짐 ) 천수각으로 치고 들어간다 ( 머리를 친다 )  입니다만 , 이와 같이 몸을 앞으로 전진 시키는 것을 말 합니다.

하리가야 세키운 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 무릇 그 칼을 가지고 적敵에게 향한 다면 특별한 것은 더 없다 , 그 거리가 멀다면 닿는 곳까지 가야하고 , 도착하면 쳐야 한다 , 그 거리가 가까우면 그 대로 쳐야하고 , 무슨 사유 ( 思考 )도 필요치 않다 )

치기 위해서는 우선 거리의 경계( 間境 )를 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간합을 조금이라도 좁히면 상대에게 변화를 일으킨다고 여겨 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간경間境 이라고 하고 , 용기를 내어 내가 먼저 넘는다 ( 사이를 좁힌다 ) 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메 하는 발足 이 중요 합니다. 오른 발로 부터 전진하여 상대를 압박 합니다만 그때는 반드시 왼발左足을 오른발右足에 따라가는 발足 , `세메 아시`(攻 足) 라고 합니다. 몸의 세메에서는 ( 세메攻  足) 이 아니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