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狗芸術論 천구예술론
2016. 5. 2.
천구예술론天狗藝術論.....제 3권(18)..1
① 우선 위를 향해 누워서 , 어깨를 떨어뜨리고 , 가슴과 어깨를 좌우로 벌리고 , 손발을 마음껏 쭉 펴고 손을 배꼽 근처의 아무것도 없는 곳에 두고 , 유유히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 이것 저것 하면서 마음 을 쓰는 일도 없이 , 기氣의 정체를 풀고解 , 기를 끌어당겨 내려서 , 기가 손가락 끝까지 전해 지도록 기 를 전신에 가득하게 해서 , 선종의 수식관數息觀과 같이 호흡의 수를 헤아리고 있으면 , 처음 얼마간은 호흡은 거친 법이다. 점점 호흡이 잔잔해져 오면 , 기를 활성화 시켜서 천지에 충만하도록 하는 것이 좋 다. 그것은 숨을 참아서 기를 팽팽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를 체내에 충만하게 해서 활성화 하는 것이 다. 이 때에 쌓이고 쌓였던 병을 몸에 지닌 사람은 , 가슴으로 부터 배에 걸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