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禪話검선화....(32)

 

 

書法에서의 깨달음書法での悟り

 

 

훨씬 오래 경오년(1865~1868) 간의 입니다만 , 나는 오토와 산의 護國寺호국사에 참배를 하러 적이 있다. 본당의 구석에 족자가 걸려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글자 체는 속된 풍을 벗어나 筆勢필세에는 도道에 어긋나거나 사악함이 없이 실로 雲煙龍飛운연룡비라고 만해서 , 나는 탐복하지 않을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 삼가 살펴보니 , 놀랍게도 바로 成佛홍법대사의 친 필적이 아닌가.

대사의 筆意필의의 수려함은 입으로는  훌륭하게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 이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筆蹟필적을 손에 넣고 싶다는 마음이 낮이나 밤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그 후의 나는 승려라고 하지도 않고 속인이라고 하지도 않고 , 길의 선배들에게 부탁하여 몇 종류의 친필적을 입수하고 , 틈을 내어서는 낮과 밤을 삼가 베껴쓰기를 수년 , 가까스로 , 호랑이의 생각으로 고양이를 쓰는 정도까지는 나아질 수 있었다. 호랑이가 개가 되어서는 큰 일 이었지만 , 다행히도 정도로 형편 없지는 않았던 셈이다. 그것이 메이지 5년인가 6년(1873)의 일이다.

그로 부터 공무를 보는 중에 틈이 나면 . . 것들을 하루도 게으르지 않았고 , 특히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항상 나의 족자를 원해서 찾아오는 횟수가 백번천번인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액면과 족자를 합해서 이백 장 아래가 날은 거의 없었다.

메이지 13년(1880) 3 30 나는 , 있어서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에 있어서든 本質본질은 같은 것이다 라는 것을 알고 , 글의 筆意필의도 변화 생겼다.

그러나 문제에 있어서의 진정한 呼吸이란 하는 것이 되면 , 그것은 혼자서 이해 했다고 하는 밖에 없고 , 말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아마 이것을 설명 있는 사람도 세상에는 극히 드문 것이 아닐까

야마오카텟슈의 서는 글로서 어느 유파에도 맞지 않는 것으로 , 인지 그림 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하는 세상의 평판이 있는 같다.

실로 말대로 이다. 뭐라고 반론의 여지도 없지만 , 류파가 이거냐 저거냐 라고 하지만 , 사람 자신의 거울 비치는 대로 두면 좋은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지금의 현재의 글은 , 말하자면 텟슈류 라는 것이 된다.

올 해의 정월부터 이 달의 오늘까지 나눈것이 액면과 족자를 합해서 총수 18 1 남짓이 된다. 옛날을 생각하면 마치 꿈속에서 꿈을 보고 있는 같아서 , 인간의 힘의 신비로움에 경탄하며 붓을 놓는다.

 

 

메이지 18년(1885) 12 30

 

                                                                             야마오카 텟슈 타로  

'劍禪話검선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劍禪話검선화....(34)  (0) 2015.12.28
劍禪話검선화....(33)  (0) 2015.12.24
劍禪話검선화....(31)  (0) 2015.12.22
劒禪話검선화.....(30)  (0) 2015.12.19
劍禪話검선화....(29)  (0)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