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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剣道の歴史 일본검도의 역사

일본 검도의 역사...(2)

 

검도의 전통성傳統性

 

검도에는 선조들이 걸어온 숨길수 없는 발 자취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로 행해 졌던 것은 아니고 최초는 일본도를 가지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적을 무너뜨리는 투쟁에서의 기술 이었던 것이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소리反(칼날 끝의 마무리를 둥글게 한 것) 와 시노기鎬(능각: 칼 몸체의 볼록한 부분) 가 있는 독특한 형태를 한 일본도日本刀가 완성된 것이 , 10세기 후반 헤이안시대 중기 즈음이라고 합니다. 이 일본도의 기술을 전달해 가기 위해서 형形에 의한 케이코를 행하게 됩니다. 실제로 일본도를 가지고 서로 베거나 해서는 몸이 몇개 있어도 부족하다 하겠지요. 그러나 형形으로 하는 것이니 , 이래서는 실전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생각해 낸 것이 「죽도를 이용한 치기 케이코 」 입니다. 이 케이코 방법은 정덕正德년간 (1710년대)에 長沼四郎左衛門国郷(나가누마 시로 자에 몬 쿠니사토) 등이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호구를 착용하고 죽도를 가지고 자유롭게 서로 치는 , 현재의 검도의 형태 입니다. 일본도가 등장하고 부터 현재까지 일 천년 이상이나 지난 셈 입니다. 형形을 바꿔가면서도 상당히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이 전통성이 검도의 큰 특징의 하나 입니다.

 

검도의 문화성文化性

 

검도에는 단순히 긴 역사를 새겨온 전통성이 있다는 것 만이 아니라 그 속에 새겨 넣어져 온 문화성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도는 적을 무너뜨리는 기술로 부터 출발했습니다만 , 긴 역사 속에서 단순이 사람을 베는 기술에 시종해 왔던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기묘한 현상 입니다만 투쟁의 기술이 문화로까지 발전했다는 것 입니다.

여기에는 에도시대라는 평화로운 시대가 있었던 것이 크게 관계하고 있습니다. 싸움으로 날밤을 새던 전국란세 에서는 ,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우수한 것이 있었지만 , 그것이 논리적으로 심화해 갈 여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평화로운 시대가 되면서 특히 실전에서의 기법이나 마음의 문제를 중심으로 세련된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론이 구축되어 가는 과정에서 , 신도神道나 불교라는 종교 , 혹은 능악能樂이나 다도茶道 라는 예도藝道 등과 가깝게 관계를 가지면서 높은 문화성를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검도가 긴 역사적인 반복된 축적 속에서 겸비하게 된 문화성 속에 특히 중요한 것은 정신성精神性에 무게를 두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세하게는 별도로 쓰겠습니다만 , 검도의 정신성에는 두 가지가 있어서 , 하나는 적과 대할때의 마음의 문제이고 , 하나 더는 인격에 관계되는 정신성 입니다.

에도시대의 무사는 지배계급 이었던 까닭에 사람들의 위에 서야할 인격을 갖추고 겸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신분으로 , 이러한 정신수양을 검劍의 수행修行 속에서 행해 왔던 것 입니다. 현재의 검도가 그 목적을 인간형성에 두고 있는 것은 , 이러한 경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문화성이 검도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이라고 말 할수 있겠지요.

이 책에서는 일반적으로 "도道" 라고 일컫는 검도의 보다 깊은 부분을 크게 전통성에 초점을 맞추어 제 1 부로 , 문화성에 관계되는 제 2 부로 나누어 탐구해 보고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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