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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검도지도요령

검도劍道의 예禮

 

제 1 절 예禮에 대한 생각

 

 

일반적으로 예는 , 사회의질서를 유지하기위한 관습으로 , ` 정중히 응접한다 ` 고 하는 것과 , ` 인사를 한다 ` `머리를 숙인다 ` 등 , 형태가 잘 정돈된 태도나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이 지켜야 할 절도있는  바른 행위를 말한다.

검도는 `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 ` 라고 말해지는 것 처럼 , 특히 예의 몸가짐을 중시하고 엄격하게 행해져 왔다. 검도는 상대를 치거나 찌르거나 해서 , 상대를 공격하는 대인적 격투기格鬪技 이므로 항상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 서로의 신체를 단련하고 , 기술을 연마하고 , 마음을 키우기 위한 좋은 협력자로서 , 속에는 마음心으로 부터의 존경과 감사의 념念을 가지면서 , 밖으로 단정한 자세를 가지고 예의바르게 하는 것은 ,서로 보다 나은 검도를 쌓아가는데 있어서 소중한 것이고 , 나아가 바람직한 사회적태도의 육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검도는 대인적 격투기格鬪技라는 점에서 , 자칫하면 감정적이 되거나 , 과도한 투쟁적 본능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검도를 수련하는 중에 , 정해진 예의 몸가짐을 엄격히 행하는 것에 의해 , 감정이나 투쟁적인 본능을 인간으로서 통제해 가는 것에 검도에 있어서의 예禮의 의의義意가 있다.

 덧붙혀 ` 도장道場 ` 은 유희나 오락의 장소가 아니라 , 자기를 연마하고 수양에 힘쓰는 장소 이기도 하다. 따라서 ` 도장道場 ` ` 수행修行 ` 이라는 청정淸淨하면서 무구無垢한 공간에 들어가서 예법에 맞는 옷차림을 바르게 하고 , 단정한 자세로 마음을 정돈하고 , 움직임과 행동을 바르게 하고 , 자기의 수련에 사용하는 도구를 정중히 다루는 등 , 스스로가 몸을 규율하고 , 스스로가 행동규범 으로서의 ` 예의 형식 ` 을 엄숙하게 행하는 것에 의해 , 자기의 심신에 구속을 더해 , 욕망을 제어制御해 나가고자 하는 것에 예禮의 의의義意가 있다.

 

 

 ` 攻め` と言っても相手を打ち負かそうとするわけじゃあない。 ` 気`を充実させて前へ出る。ただそれだけの事。それは `さあ、そこであなたはどうするんですか?`という問いかけであって、それが相手にとって`攻め` に感じられるのです 瀧口正義

세메 라고 해서 상대를 쳐서 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기氣를 충실히 해서 앞으로 나간다. 단지 그것 뿐 ....그것은 

` 자 , 거기서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 ` 라는 물음 이고 , 그것이 상대에게는 세메 로 느껴지는 것이다. 

   타키구치 마사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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