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禪話검선화
2015. 11. 14.
劍禪話검선화 .....(7)
검술의 류명을 무도류라고 칭하는 부연 설명 剣術の流名を無刀流と称する訳書 심도心刀의 듣는 맛 무도라고 하는 것은 마음 밖에는 칼이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 , 삼계에 있는 것은 단지 일심一心 의 진리眞理만 있다 고 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일심一心이란 안과 밖이 함께 본래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 그 탓에 , 적敵에게 대항 할 때에는 앞에 적은 없고 , 뒤에도 내가 없고 , 묘응무방妙應無方 , 조금도 흔적을 머무르게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무도류無刀流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에서 이다.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三世로 부터 일체의 만물에 이르기까지 , 무엇 하나이든 마음心이 아닌 것이 없다. 마음은 원래가 형태도 없는 것이고 , 게다가 그 작용은 무진장無殄藏인 것이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