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심사 위원의 눈....이시하라 카츠토시
존거에서 일어나 자세를 잡았을때 맨 먼저 주목하는 것이 발 모양 입니다. 각자의 몸에 맞는 보폭인지 아닌지, 다시말해 무리 없이 자연체로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봅니다. 자주 기술의 `사에`를 내기 위해서는 손 쥠이 중요하다고 말해 지지만 그 이상 중요한 것이 발 입니다. 아무리 손 쥠이 좋아도 발이 동반 되지 않는 다면 상대에게 맞지도 않고 진정한 유효 타돌로 이어 질 수 없습니다. ( 일안 一眼, 이족 二足,삼담 三膽 ,사력 四力 ) 이라는 가르침이 있듯 눈 다음에 발을 중시하는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자주 ( 베는 검도를 하라 ) 라고 말해 지지만 베는 데는 허리가 들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사람의 체형에 맞는 이상적인 발 모양이 있을 터 입니다. 자신에게 편한 자세가 가능 하다면 저절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