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磨之位(さんまのくらい)ということ 삼마지위 라는 것
왼쪽 사진은 유생류柳生流 (연야구전전서連也口傳傳書) 의 삼마三磨의 위位를 나타냅니다. 하나의 원圓 선상에 세 점을 그리고 ( 익힘習 , 케이코鍊 , 궁리工夫 ) 로 해서 삼마三磨라고 합니다.
검도를 배운다는 것은 , 조사祖師 , 선철先哲의 가르침을 잘 익히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다시말해 독신篤信(믿음을 두텁게) 적습積習(익힘을 쌓아가는것) 이 제일 먼저 입니다.
두번째는 스승師으로 부터 배운것을 그대로 삼키지만 말고 생각하고 궁리해 보는 것 입니다.
궁리라는 것은 , 자기自己의 심중心中(마음)으로 구求하는 수행修行으로 , 진체眞諦(요체)의 추구 입니다.
세번째는 , 궁리를 했다면 실제로 케이코를 , 단련을 거듭 쌓아가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세점三点은 어디 까지가 익힘習 이고 , 케이코 이고 , 어디부터가 궁리인지 그 경계가 없고 , 이 세가지의 위位를 일원 상 위에서 추구하고 순환循環해서 끝남이 없는 위位로서 , 둥근 원을 이루도록 출정出精(분발)하자는 가르침이 삼마三磨의 위 입니다.
이상 몇가지 수행상의 요체를 들었습니다만 , 어느 것이나 , 높은 뜻志 , 대용맹심大勇猛心 , 화두大疑團을 가지고 , 아침 단련 , 저녁 단련 부단의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전향前向적인 자세야 말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또한 열심히 ......
출처 : 警視庁朝稽古会 「剣道読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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