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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八段の修行 신8단의수행

신 고단자의 수행 ....... 야마다 히로노리

"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게 되었다면 대견한 것 이다. 그리고 그러한 검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뭔가를 배워 나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검도의 이상理想으로 여기는 것에 있을 터 이다."

 

소년 검도 입니다만 , 몇년 전 부터 감소 경향이 멈추기 시작 했다고는 하지만 , 증가로 돌아 섰다는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현 상태 인 것 같다. 뭔가가 빠져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대로 팔짱만 끼고 있어도 괜찮을지 ...생각한다.

( 그렇지요 ...)

그리 말 하고는 , 야마다 교사는 팔짱을 낀다.

( 저 에게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만 , 이거다 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비관적인 것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예를 들면 , 꽤 오래전 부터 `연소 증후군` 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있었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면서 검도로 부터 멀어지게 되는 현상 이었다.

( 그 증상이 최근에는 초등학교 6학년 즈음에서도 나오기 시작 했다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단계에서 한창 타 오르던 것이 다 해 버린다 ..?   어릴 적 부터 시합에서 이기거나 지는 것을 지나치게 반복 해 왔기 때문 일까.

( 그것도 하나의 원인 일지 모릅니다만 들려 오는 얘기로는 , 중학교의 지도자가 부족한 것이 큰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 클럽 활동으로 검도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 검도부가 없거나 , 있어도 검도 경험이 없는 선생님이 고문을 맡으시고 해서 , 마치 클럽 으로서의 몸체도 되어 있지 않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클럽이 없어진 중학교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들의 `연소 증후군`은 어떨까 , 변함 없이 누그러질 기미는 없는 것 같지만 ....

( 그건 그런것 같군요. 언제 이던가 , 제가 지도하는 일반 초심자 분이 고등학생을 붙잡고선 " 검도는 좋은 것이야 , 여기까지 해 왔으니까 , 계속해 , 그만 두면 안된다 .."라고 설교하고 있는 정도 이니까요 (웃음) )

경력이나 실력 둘 다가 위에 있던 고등학생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다는 것 같은데 , 그건 두 말 할것 없이 ,야마다 교사의 용앵회龍櫻會에서 검도를 시작한 사람이 초심자의 단계에서 이미 검도의 좋은점 , 즐거움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 그런가요. 글쎄 , 지도자가 은연중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 입니다만 , 그 이상으로 본인의 검도에 대한 열심히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그것도 있겠지만 , 지도자의 역량에 의한 점이 큰 법이다. 야마다 교사의 지도 이념에는 다른 곳과 다른 뭔가가 있는 것 같다.

( 이념理念 이라고 말할 정도의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향상하는 즐거움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을 뿐 입니다.)

초심자에게 향상하는 즐거움을 가르친다.

( 초심자의 경우 , 호면을 쓴 케이코 라고 하면 , 연격 , 치고 들어가기 , 약속 케이코가 대부분 입니다. 어떻게 말 하자면 그다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케이코라고 할 수 있지요. 저는 여기를 소중히 생각하고 , 이 부분에서 즐거움을 알아 가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주의도 하고 , 지도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주의와 지도는 한 셋트로 하고 , 주의만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한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머리를 치게 하면 아무리 해도 손으로 만 치는 아이가 있다고 합시다. 허리가 나오지 않는다 고 주의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치고 들어 갈때 자신의 몸통을 상대의 몸통에 부딪치도록 해보라고 지도 합니다. 대개는 허리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곤 바로 " 야~ 할 수 있쟎아 !  지금 느낌이야 "라고 칭찬해 줍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는 호면을 쓰면 턱이 올라 가는 버릇이 있다고 해 봅시다. 검도에서는 시선 이라는 것이 있어서 , 굉장히 중요 하다고 말해 주고 , 마지막 까지 상대 에게서 눈을 떼지 않도록 지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개 나아 집니다. 또 아무리 해도 발이 늦게 나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상단으로 들어 올리게 하고 , 거기서 부터 " 그래 ! 발 부터 먼저 ! " 라고 말하고 머리를 치게 합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아이에게는 " 어깨야 , 어깨의 힘을 빼 !" 라고 주의를 주고 중단이 아니라 , 하단에서 부터 쳐 보라고 말해 줍니다. 중단 에서는 어깨의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단에서 부터는 그것은 무리 입니다. 당연히 담膽의 힘으로 올리게 됩니다. 딱딱한 들어 올리기 였던 것이 자신도 모르게 부드러운 들어 올리기로 바뀌어 있습니다. 조금 봐 주면서 " 봐 , 좋아졌쟎아 " 고 하면 , 기쁜 얼굴로 대답합니다. 결국 지도하는 사람은 아이들 하나 하나를 잘 살펴주고 , 그 각각의 향상을 방해하고 있는 것 , 그것을 제거해 주는 것 입니다. 보는 눈과 궁리가 중요 합니다. 향상이 보여지면 의욕이 솟아 납니다. 어제 보다 오늘 , 오늘 보다 내일의 향상이 즐거움이 됩니다. 그러는 사이 자기 스스로가 이렇게 하는 것일까 , 라고 궁리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다 된 것 입니다. 그러한 검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 나아가 검도에서 배우게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다른 여러가지 스포츠가 있는 중에도 그 아이는 검도를 선택 했다 , 그것을 야무지게 키워가야 할 의무가 지도자 에게는 있습니다. )

검도를 배우고 , 검도에게 배운다. 이것이 검도가 이상理想으로 여기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