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의 검도부활
전후 검도는 교육계에 있어서도 부활을 합니다. 금지가 되게된 경위에서 부터도 , 스포츠적인 분위기를 전면에 내 거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서 , 우선은 쇼와27년(1952)에 죽도 경기로서 교육현장에 부활 시작합니다. 그 후 쇼와28년(1953)에 검도의 실시가 공식적으로 인정되게 됩니다.
쇼와33년(1958) 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의 개정와 함께 유도 , 검도 , 스모 를 총칭하는 명칭으로서 「격기格技」 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귀에 익지 않은 말 입니다만 , 이 시기 , 아직 무도武道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조심스러웠다는 것 입니다.
무도武道 라는 말이 교육현장에서 부활하는 것은 , 헤이세이平成원년(1989) 의 문부과학성 지도요령개정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이것은 , 「우리나라 고유한 문화로서의 전통적인 행동」 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쇼와의 검도사에 대해서는 , 너무 가까운 시대에 괴로운 경험을 했던 만큼 , 저희들 자신에게는 알러지와 같은 것이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고 , 아무래도 눈을 돌려 외면하는 부분이 많기도 합니다만 , 검도가 이 시대에 담당한 역할은 , 말해지는 바와 같이 짐이 되는 측면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 좀 더 알려지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의 조사나 연구가 기대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16 . 검도의 글로벌화
검도에 의한 인간형성
쇼와50년(1975) , 전 일본검도연맹은 검도의 이념으로서 「검도는 검의 이법의 수련에 의한 인간형성의 길이다」 라는 한 문장을 명문화 하였습니다. 이 한 문장은 일본에 있어서 검도의 현상을 겉으로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검도는 전후 한시적으로 금지되어 , 그 불씨가 꺼질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마치 거짓말인 것 처럼 , 일본 전국으로 왕성하게 행해 지고 있습니다. 학교나 경찰 사회인 등 , 다양한 영역에서 , 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케이코에 땀을 흘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검도는 생애 학습의 모범적인 존재이고 연령이 높아져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생애에 걸쳐서 무엇을 추구하고 케이코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 할때 , 역시 그것은 인간형성 이라는 귀착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일본검도선수권 대회 등을 비롯해서 실로 많은 대회가 개최되고 ,현대 검도에 있어서 그 경기성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닌 , 그 경기성을 포함해서 최종적인 목적은 인간형성으로 승화시킨 다는 점이 검도의 문화성이 추구하는 최고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생애에 걸친 케이코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이 아니라 다른 경기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 입니다만 , 고령이 되어도 젊은 사람들과 함께 케이코를 한다 고 하는 경기특성이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삼세대三世代성 이라고 말 하기도 합니다만 , 검의 수행을 통해서 , 할아버지의 세대로 부터 자식 손자의 세대에 이르기 까지 인간으로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하는 것 입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서 검도의 존재의의 그 첫 번째는 , 인간형성으로서의 검도의 교육적인 효과 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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