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래의 영성을 불러 일으키다人間本来の霊性を呼び起こす
불법佛은 심왕心王이라는 것을 보호하고 , 이것이 세상에 나타나도록 해서 앞에서 서술한 철권鐵券도 처음부터
그 사람 자신의 것이 었다는 것을 주장한다. 라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성靈性이란 , 광대하고 끝이 없는 여의주와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본래적으로
가지고 있는 법이지만 , 망상 탓에 그것을 모르고 , 완전히 어둡고 우둔한 범부凡夫가 되어 버린 것이다. 몇 억만
명의 세계 사람들 속에서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세간에서는 금이나 은이 더 이상 없는 귀한 것이라고 가르치고 , 다이아몬드가 세계 제 일의 보석이라고 말 하지
만 , 이것은 실로 가엾게 여겨야 할 일이다. 영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 다면 그것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
그럼에도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란 , 그 각각의 영성을 불러 일으켜 심왕心王의 위치에 두고 , 철권을 내것으로
하여 영구永久 삼천세계三千世界의 주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제 아무리 고위고관에 있다 하더라도 , 그래서는 그저 관위官位가 높다는 것 뿐
인 범부凡夫인 것이고 , 박식다능博識多能이더라도 박식다능의 범부凡夫 인 것이다. 이것을 알아채지 못한 지智
는 진정한 지智라고는 말 할 수 없고 , 이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으면 현賢이라고 말 할 수도 없다.
이것을 자신의 것으로 한 사람 만을 신神 이라거나 불佛 이라거나 성인聖人 이라도 부르는 것으로 , 그렇지 않다
면 , 가령 성인聖人과 논박論駁하고 불교佛敎와 한 판 해서 잔돈이 남을 정도의 변론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도 ,
그것은 그저 망상이 꼼꼼하다는 것으로 , 사물의 표면에만 신경이 가 있는 사람 , 육도윤회의 파도에 떳다 가라
앉기를 반복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진실과 같은 달月을 바라보고 , 즐거운 무위無爲의 도都에서 편안하게 쉰다는 것이 될 리
가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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