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기본동작
제 10 절 코등이 싸움( 鍔ぜり合い 쯔바제리아이 )
「코등이 싸움」 란 , 상대를 공격하거나 , 상대가 공격을 가해 왔을때 , 서로가 몸이 접근해서 코등이와 코등이가 경쟁하는 상태를 말한다.
● 방법
자신의 죽도를 조금 오른쪽 옆으로 해서 손목 언저리를 내리고 , 하복부에 힘을 넣어서 자신의 몸의 중심을 확실히 유지 하도록 한다. 서로의 코등이와 코등이로 경쟁하면서 공격의 기회를 만든다.
이도二刀의 경우에는 소도小刀를 아래로 , 대도大刀를 위로 해서 , 이도를 교차 시킨다.
● 지도상의 유의점
(1) 코등이 싸움은 , 시합상의 밀고 당김에 있어서 시간의 연장을 노리거나 , 공격의 쉬는 시간이 아니라 , 적극적인
공격의 기회를 만드는 장場 이라는 것을 인식시킨다.
(2) 손목 언저리를 내리고 , 하복부에 힘을 넣어서 , 허리를 충분히 펴도록 하게 한다.
(3) 고개를 곧 바르게 유지하고 , 상대와 키재기를 하는 듯한 마음으로 상대하게 한다. 자세가 앞으로 너무 기울지 않
도록 하게 한다.
(4) 적정하고 바른 간합에서 코등이와 코등이가 서로 경쟁하는 것을 인식시킨다. 상대의 신체에 죽도를 밀어 붙이거
나 하지 않게 한다.
(5) 필요 이상으로 힘을 넣거나 , 기氣를 빼고 쉬거나 하지 않도록 하게 한다.
「普段から相手を敬い、礼を尽くして稽古をしている人とそうでない人では、立ち合う前から、その姿がにじみ出てくるものである」 審査の時だけいい格好をしようとしても付け焼き刃では審査員の目は誤魔化せない。
「 평소부터 상대를 존경하고 , 예를 다해서 케이코를 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는 , 서로 마주하기 전 부터 , 그 모습에서 배어 나오는 법이다.」 심사때 만 좋은 모양새를 하려고 해도, 그 순간을 위해 끌어다 붙인 칼날로는 심사원의 눈을 현혹시키지 못한다.